
[치카칼럼] 디톡스(Detox)와 치아건강 - 탁은영 칼럼니스트
디톡스(Detox)와 치아건강
탁은영
디톡스(Detox)는해독이란 말을 줄인 말로 스트레스와 몸 속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제거한다.
디톡스(Detox) 대상이 되는 독소는 기름진 음식과 화학물질이 가득한 집, 배기가스, 식품 첨가물, 생선에 축척 된 수은, 살충제(농산물)등 노화를 촉진하는 것들을 들 수 있다.
독소는 몸 안에 오래 쌓이면 세포와 근육을 손상시키고 건강을 해치게 된다.
오장육부를 다 망가뜨린다.
독소도 문제 이지만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씹는 것은 소화 과정의 첫 단계이자, 위장의 기능을 높이고 기억력•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하다.
이처럼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치아 건강 망치는 음식 섭취를 되도록 줄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서 “아~ 시원하다”고 한다.
치아 건강 망치는 음식으로는 뜨거운 국물을 들 수 있다.
또한, 육류를 우려낸 국물은 국물에 포함된 염분은 입 속의 산성 성분을 증가 시켜 충치 균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 오징어나 땅콩 같은 견과류 같이 질기고 단단한 음식도 치아 건강에 해롭다. 물론 맛있다~
그러나 보철치료를 받았거나 임플란트를 한 경우 얼음처럼 단단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우리의 소중한 몸과 마음 그리고 치아를 위해서 Detox 수단은 운동(땀)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와 함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해독 작용을 돕는 미역,마늘 등 관련 식품을 즐겨먹는 것이 좋다. 싫어도 내 몸을위해 먹자.
아프면 이상한거 별거 다 먹게된다. 상담하면서 많이 봤다.
봄이 되면서 봄 꽃이 마음을 설레게도 하지만 이놈의 황사에는 카드뮴(cadmium), 수은(mercury) , 납 , 알루미늄,비소 등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황사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이런 독소들이 짜증, 우울증, 비염, 두통, 갑상선, 신경계질환, 시력장애, 어지럼증, 만사귀찮음, 피곤등을 유발한다.
한달 전 스포츠조선에 미세먼지가 “내가 한 임플란트를 위협한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기관인 대장, 신장, 간, 폐장은 갖가지 노폐물과 피로로 지쳐있다.
현대인은 섬유질이 적은 음식과 지방질이 많은 음식, 인스턴트 조미료 과다 섭취, 지나친 음주와 운동부족으로 면역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Detox가 필요한 사람은 비만, 산후비만, 피로, 만성두통, 스트레스, 입냄새, 변비, 가스, 복부팽만, 지방간,잦은감기, 면역저하, 생리불순, 기미, 여드름, 여성갱년기, 남성갱념기 등 질병있는 모든 현대인들은 다 필요하다.
섬유질 섭취로 장청소를 하면 면역기능이 올라가고 비타민 B군으로 간을 보호하며 혈액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먹는 것도 필요하다.
비싼 헬스클럽,비싼 영양제 이런거 말고 돈 안들이고 커피보다 물 마시고 몇 정거장 즐겁게 걷고 물론 즐거운 일이 없어도 내 몸을 위해서 실천해 보도록 하자.
내가 아는 지인중에 아무리 맛있어도 절대 과식을 하지 않는 분이있다. ”좀 더 드시죠! 했더니 웃으면서 말씀하신다 “아무리 맛있어도 음식보다 내 몸이 더 소중해요”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하고 있었다. 50대중반이면서 청년처럼 보인다. 부러움~
우리몸도 어느정도가 되면 보수공사가 필요하고 유지 관리도 필요하다.
우리가 잘 사는것은 결국, 잘~ 먹고, 잘~ 살다, 잘~ 가는게 아닌가?
좀 여유있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니, 그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내 몸을 돌아보는 시간이 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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